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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6 번수
  2. 2012.01.25 섬유가공에 대해 알아보자~!!
  3. 2011.11.02 염료의 방법과 종류 1
  4. 2011.08.23 모피에 대해 1
  5. 2011.08.09 의류 섬유소재의 종류 1



*
번수의 정의

섬유는 성립 사정이 각각 다르므로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나누면 단위 길이당의 무게로 번수를 나타내는 항장식(恒長式), 단위 무게당의 길이로 나타내는 항중식(恒重式)이 있다.

항장식을 사용하는 것에는 견사·합섬(合纖) 필라멘트 등이 있고, 항중식을 사용하는 것에는 면사·방모사·소모사·합섬방적사 등이 있다. 이것을 천연섬유인조섬유의 각 섬유에 공통적인 방식으로 하기 위하여, 그렉스(Grex) 또는 텍스(Tex) 등의 방식(항장식)을 국제적으로 사용하도록 ISO에서 추천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실의 사용방법

실의 번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항중식항장식 2가지가 있습니다.
▶ 실

   1. 방적사(spun yarn) : 단섬유(화이바)를 꼬아서만든 실

   ex) ,,모처럼 단섬유를 꼬아서 만든 실은 항중식으로 표기

   2. 필라멘트사 : 장섬유로 구성된 실

   ex) ,나일론,폴리에스테르등 장섬유들은 항장식으로 표기


항중식은 무게를 기준으로 실의 굵기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면사 1파운드가 840yd의 길이일때 1번수 라고하고 표기는 1's라고 씁니다.
   30's(30
) 1파운드의 실이 (840*30)yd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숫자가 클수록 굵기가 가늘다는 뜻입니다.

 또한 30'S/3이렇게 표시하는데 30'S(30)의 실을 3가닥 꼬아서 만든 실이라는 뜻입니다.


항장식은 일정한 길이의 실의 무게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숫자가 클수록 실이 굵다는 뜻입니다.
  
표시는 100 D(데니아),300 D(데니아)등로로 표시합니다.

 

 

* 번수와 데니어의 차이

 

번수는 숫자가 큰 것이 가늘고, 데니어는 숫자가 적으면 가늘다

 방적사의 굵기는 번수(표시는 's로 나타낸다)로 나타낸다. 번수의 숫자가 클수록 가는 실이다. 원단을 제직하려고 할 때, 얇은 천이라면 세번수의 실을 사용하고 두꺼운 천이라면 태번수의 실을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면 론으로 만든 손수건이라던가 보일로 만든 블라우스감 등 얇고 투과해 보이는 옷감에는 60's에서 160's 정도의 실을 사용한다. 캔버스라던가 덕, 범포 등의 두껍고 무거운 면포에는 60's 또는 그 보다 태번수의 실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깅엄이라면 20's40's, 블루진에 사용하는 데님은 16's 정도이다. 가는 번수의 단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적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사를 2올 꼬아 합하여 1올의 제직사로 만든 합사가 사용된다. 가는 단사일지라도 합사로 하면 양쪽의 굵기를 만족시키는 굵은 실로 된다.

 

예를 들면, 100's 합사라면 1/100 1/100을 더한 수의 역수인 50's의 굵기로 되는 까닭이다. 숫자의 100 100을 더하면 200이 된다. 이것에 's를 붙여 200's라고 착각하기 쉽다. 이러한 착각을 하게 된다면 2배의 굵기가 된 것을 나타내지 않고 반대로 가늘다는 것을 나타내 버리고 만다. 물론, 장섬유사, 예를 들면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인 경우에는 그들의 섬도를 합하기만 해도 된다. 가령 폴리에스터 75데니어와 나일론 70데니어를 합한 것이라면 145데니어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최종 번수의 단사 번수 굵기의 실을 적용한다면 수고가 들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할 것이지만 만들어진 옷감의 맛과 튼튼함은 다르다. 같은 굵기의 실이라면 합사의 쪽이 단사보다도 2배 이상 튼튼하다고 한다.

천의 표면은 합사를 사용하는 쪽이 직목(織目, 제직사가 경ㆍ위사로 제직될 때 생긴다)이 균정하고 아름답고 광택이 있다. 바닥이 짜임새가 좋고 감촉도 좋다.

물론 잔털도 적다. 이러한 점에서 합사 쪽이 고급품으로 되어 있다.

 

기왕에 번수 이야기가 나왔으니 조금 더 나열하기로 한다.

위에서 번수라고 하는 것은 단섬유 방적사에 사용하는 실의 굵기로서 무게를 고정하는 항중식 표시방법으로 1파운드(453.6g) 무게의 실이 840yds(768.1m)의 몇 배수로 길이가 나오는가에 따라서 숫자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중량이 1파운드인 실의 길이를 측정하였더니 840×20=16,800yds의 길이가 측정되었다면 840yds 20배가 되기 때문에 면번수로 20's라고 한다.

 

항중식으로 나타내는 실의 굵기는 번수라고 부르며 숫자가 클수록 가는 실이 된다.

또 하나는 장섬유 필라멘트에 사용하는 실의 굵기로서 길이를 고정하는 항장식 표시 방법으로 450m 길이의 실이 0.5g의 몇 배수로 무게가 나오는가에 따라서 숫자가 달라진다. 이것은 단위 조작의 편리상 9,000m 길이의 실이 1g의 몇 배수로 무게가 나오는가로 나타낸다. 예를 들면, 길이 9,000m인 실의 무게를 측정하였더니 70g이었다면 70데니어(70d로 표시)가 된다. 항장식으로 나타내는 실의 굵기는 섬도라고 부르며 숫자가 클수록 굵은 실이 된다.

 

결국 번수는 숫자가 클수록, 데니어는 숫자가 작을수록 가는 실이라는 것이다.

서로 다른 번수와 섬도를 비교해 보려면 상수 5,315를 기억해 두자. 면사 40's는 몇 데니어 정도가 될 것인가?

이때는 5,315 40으로 나누면 5,315/40=132.875133데니어 정도가 된다.

그렇다면 폴리에스터 150데니어는 면번수로는 어느 정도 될 것인가?

이 또한 5,315/150=35.4335's 정도의 굵기로 추정할 수 있다.

 

<출처: 한 국 섬 유 기 술 연 구 소>

요약 POINT !!!

 

* 실의 굵기

번수(S)=항중식(무게): 파운드 기준/  번수가 증가할 수록 더 얇은 실

데니어(d)=항장식(길이): 900m 1g 일때 기준/ 숫자가 적을수록 더 얇은 실

 

à번수는 숫자가 큰 것이 가늘고, 데니어는 숫자가 적으면 가늘다

 

* 원사의 종류에 따른 사용의 예

스테이플사(짧은 원사):  , , , 천연섬유 대부분  -> 번수로 표시

필라멘트 사(긴 원사): 폴리에스터, 나일론,   -> 데니어로 표시

 

 

* 실 상품의 사용 예

 극세사란 표현 노출시 -> 섬도 성적서 받음   (낮을수록 GOOD)

‘60수 이상표현 노출시  -> 번수 성적서 받음   (높을수록 GOOD)


 

*추가정보* 

[모직물의 번수]

: 모직물의 번수는 일반적으로 항중식, 항장식이 아닌 광학현미경을

  통해 실제 실의 지름을 측정하여 번수를 산출함

 

* 16 = 수퍼 150

* 16.5 = 수퍼 140

* 17 = 수퍼 130

* 17.5 = 수퍼 120

* 18 = 수퍼 110

* 18.5 = 수퍼 100






요즘 섬유군 담당자들이 모여 섬유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침장류 담당자인 이지영씨의 자료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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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eenie
,

섬유가공

 

목적

1)    정련/표백/염색과정을 통환 섬유의 성질이 손상되었거나 잃어버린 경우, 성질회복

2)    새로운 성질 창조

가공방법으로 구분하면

물리적 가공-직물 표면의 요철, 구김등 희망하는 외관을 얻기 위한 물리적 가공과 열적가공

화학적 가공-섬유의 기능적인 면을 부가하거나 품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섬유를 영구적으로 개질하는 가공


일반적인 가공공정은

텐터(Tenter)/방추 및 수지→ 베이킹(Baking)/건열→ 캘린더(Calender)/광택→ 샌포라이징(Sanforizing)/방축


1.
섬유의 외관에 변화를 주는 가공

1)캘린더 가공(Calendar)=광택을 주는 가공

섬유제품에 광택을 조절하여 외관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는 주로 캘린더(둥근 원통형의 롤러)를 이용한다. 캘린더에 의한 방법에는 단순한 윤내기와 엠보싱 캘린더와 같은 다양한 캘린더를 응용하여 직물의 외관에 변형을 주거나 광택을 증가 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캘린더-두 개의 롤러 사이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면서 직물을 통과시켜 광택을 주는 것이다. 롤러를 통해 나온 직물의 표면이 편평해지면서 빛의 반사가 증가되어 광택이 향상된다. 좀 더 많은 광택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롤러를 통과시켜 준다. 롤의 재질에 따라 직물에 나타나는 광택이 달라지기도 하고 롤의 속도를 조절하여 광택의 효과를 달리할 수 있는데, 각 롤의 회전속도의 차이를 크게하면 광택이 커진다.

 

슈레이너 가공(Schreiner calendar) : 사선의 무늬를 이용해서 광택을 낸다. 1인치당 300개 이상 무늬가 들어가는 경우 고광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글레이즈 가공 (DG-Durable Glazing)

1친츠(Chintz) = 주로 면직물에 행해지는 광택가공, 매끈한 글레이즈 캘린더로 작업한다.

2시레(Cire)= 밀랍을 뜻한다. 젖은 느낌의 고광택을 갖는 것으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편성물에 수지나 왁스를 코팅한 후 뜨거운 롤 캘린더로 처리한다. 시레를 하면 코팅을 통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원단면의 광택을 증가 시킬 수 있고 다운백(오리털이 새어나오지 않는 기능)효과도 동시에 부여 할 수 있다.

 

무아레(moiré)가공 : 파상의 줄무늬를 형성하고 빛의 반사에 의한 물결무늬, 나무결무늬 들의 효과를 내는 가공, 무아레 무늬가 조각된 엠보스 금속 롤을 사용한다.

▶엠보싱 가공 : 롤러를 통과하면서 원하는 문양을 요철형태로 얻게된다. 셀룰로오스 섬유의 경우 캘린더 가공전에 수지처리를 해주면 영구적인 엠보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을 관리할 경우 다리미질을 주의하여야 한다.


 


 

*캘린더 가공된 면직물은 머서화 면과 같은 광택을 갖게 되는데 캘린더 가공에 의해 얻은 광택은 일시적인 것으로 머서화 직물의 광택과는 달리 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게 된다. 따라서 캘린더 가공 전에 수지로 처리를 하면 광택을 영구 고정시킬 수 있다. 이 방법은 머서화 가공에 의해 광택을 얻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2)
워싱가공

주로 면 데님직물에 해주는 후가공으로 자연스러운 색상과 함께 수축률 조정 및 부드러운 촉감을 얻을 수 있다. 워싱 공정에 따라 다른 첨가물 없이 반복적인 수세를 이용해 탈색과 유연성을 얻는 일반적 워싱이 있으며 산을 첨가하여 워싱을 해주는 방법이 있다.

 

▶바이오 워싱(BIO WASHING)

면직물은 물론 신소재 라이오셀 직물에 필수적으로 해주는 후가공으로 주로 셀룰라아제 효소를 사용하여 직물 표면이 평활해지고 촉감이 부드러워지며 염색된 섬유가 표면에서 제거되어 탈색의 효과가 나타난다.

가공방법은 섬유 종류, 효소 종류에 따라 농도, PH, 처리온도 및 시간의 조건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성 효소가 마모효과가 좋으나 인디고 염료가 청바지 뒷면에 오염되는 재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중성효소를 쓰기도 한다. 중성효소를 사용할 경우 30~90분 정도로 처리시간이 길어진다.

 

※라이오셀 (Lyocell) :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즈로 만든 신소재 섬유. 실크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촉감과 면보다 뛰어난 흡습성, 폴리에스테르와 거의 대등한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2.
촉감의 변화를 주는 가공

 

1)유연가공=유연성을 주는 가공

화학적인 방법으로는 유연제 사용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것은 음이온계, 양이온계, 비이온계로 구분되며 유연제의 종류나 화학적 구조 및 처리방법에 따라 유연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다양한 기기들을 이용하여 직물을 굽히거나, 세게 두들기는 과정을 통해서 치밀하게 붙어있는 섬유와 실을 분리시켜 유연성을 향상 시켜 주는 것이다.

 

 

2)기모가공(Raising)

기모란 직물 표면 위에 잔 섬유가 일어나 있는 것으로 부드러운 표면 특성을 갖게 된다.

▶내핑(napping)

작은 철사를 이용하여 직물표면을 긁어서 가는 섬유를 일으킨다. 한 방향으로 기모를 일으키는 방법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일으켜서 기모섬유를 좀 더 곧게 세울수 있는 양 방향 내핑이 있다. 꼬임이 적은 실로 성글게 제직된 직물은 기모가 수월하게 일어난다.

 



 

 

스웨이딩(sueding)

사포로 감겨진 롤러 사이에 직물을 통과시켜서 기모시킨다. 처리된 직물의 표면이 마치 스웨이드와 같은 느낌을 갖는다. 피치스킨(peach skin finish)가공은 폴리에스테르에 스웨이딩 처리를 하여 미세한 털을 일으켜 마치 복숭아표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쉬어링(shearing)

직물표면에 기모된 섬유의 길이를 일부분 깍아 내어 기모섬유의 길이를 일정하게 해주는 공정이다. 일반적으로 카펫의 경우 쉬어링을 하여 파일의 길이를 적절하게 깍아준다

 


 

 

3)플로킹(Flocking)

접착제를 바른 바탕 직물에 짧게 자른 섬유인 플로크를 수직으로 붙이는 가공공정으로 플로크 파일직물을 얻을 수 있다. 플로크 재로로 짧게 자른 레이온이나 나일론 필라멘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제조과정이 간단하고 광택이 있어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나 마모에 약한것이 단점이다.

 

 



4)
번아웃 가공(Burn out)

약품에 대한 용해성이 다른 두 종류의 섬유로 이루어진 교직물 혹은 혼방직물에 화학처리를 하여 한 종류의 섬유를 용해시킴으로서 얻는 특수 효과이다. 예를 들면 산에 약한 셀룰로오스 섬유인 면, 레이온과 산에 강한 폴리에스테르나 견등을 교직한 후 풀 상태로 만든 산으로 무늬에 따라 프린팅하고 열처리 후 수세하면 면, 레이온 부분이 용해되어 입체적인 무늬와 함께 투명감이 있는 직물을 얻는다.

 

 

3.기능성 부여를 위한 가공

 

1)방축가공=수축방지 가공

섬유제품의 치수안정화 가공으로 세탁, 건조 또는 열에 노출되었을 때의 수축을 방지하기 위한 가공이다.

 

▶면의 방축가공

직물이 세탁할 때 줄어드는 대부분의 원인은 직물을 제직, 염색, 가공하는 단계에서 경사방향으로 장력을 가한 상태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축 가공을 하지 않고 옷을 만들면 제품이 된 다음에 습기를 흡습하던가 세탁시에 팽윤되고 섬유와 섬유간에 긴장이 풀리게 되면 자연적인 상태로 돌아가려는 이완 수축이란 성질이 있어 옷이 되어 입고 있는 사이에 줄어들게 된다.

위사들을 치밀하게 밀어서 서로 압착시켜 수축을 방지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방법을  압축 수축법 Compressive Shrinking이라 한다. 압축수축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물과 직물 사이의 마찰력으로 면이나 마섬유는 마찰력이 큰 섬유로는 가능하나, 레이온같이 표면이 매끈한 섬유는 적용할 수 없다.

 

 

 

 

 

 

 

▶▶샌포라이징 가공 (Sanforizing)

강제적으로 사전에 수축시키는 기계적인 가공법으로 대표적인 방축 가공 중 하나이다. 약제등을 사용하지 않아 후에도 색이 변하지 않고 그 효과가 균일하게 지속되는 등 안정도가 높은 방축가공 방식으로서 근래에는 구김방지 가공에도 샌포라이즈 가공을 병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양모의 방축가공

양모섬유의 수축현상인 축융(felting)은 스케일 구조에 의한 한 방향으로의 마찰성과 신장후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회복탄성에 의해 일어난다. 이러한 축융을 방지하기 위한 방축처리 방법에는 양모의 스케일을 제거시키거나 수지를 피복하여 축융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나 주로 스케일을 제거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울섬유 수지피복가공의 전과 후]

 

2)수지가공=구김 방지 가공

셀룰로오스계 섬유로 만든 대부분의 직물은 구김이 많이 생긴다. 이러한 구김방지를 위한 가공의 원리는 셀룰로오스 섬유 안에 분자쇄 사이에 가교제인 수지를 사용하여 가교결합(분자와 분자간에 공유 결합이나 완전한 화학 결합이 형성된 것)을 형성시킴으로써 수소결합이 끊어져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건방추가공(anti-crease)=일반 방추가공

면이나 레이온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방추가공은 세탁후에는 다림질이 필요하다.

W&W(Wash and Wear)가공 =건방추성과 습방추성 부여

DP(Dorable Press)가공 = 건방추성과 습방추성과 형태 고정성 부여

DP 가공직물의 경우 사용중 구김이 발생되기도 하나 바로 원상태 회복이 되며 인위적으로 준 주름의 경우 형태를 유지하는 기억성이 뛰어나며 세탁후에도 형태보존효과가 유지된다. 또한 봉제품의 심퍼커링을 방지해 주는 효과도 있어 면직물과 면혼방직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VP (Vapor Phase)

일반 DP가공법과는 달리 직물상태에서 가공제를 처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증기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수지가공으로, 완성된 의류제품에 직접 가공처리를 하므로 심지는 물론 봉제사도 함께 가공처리된다. VP가공은 방추성, 방축성, 형태안정성이 우수하며 유연성도 좋다



3)
영구고정가공(Siro-set)

양모를 원하는 형태로 고정시킨 후 지속적인 형태안정성을 부여하기 위한 가공인 시로세트는 양모의 우수한 형태안정성과 관련된 섬유내부 분자배열 구조를 응용한 것이다.

모직물에 약물을 뿌려 영구적인 주름을 잡는데 싸이오글리콜산암모니아 HS-CH2-COONH4 5% 수용액을 피륙 무게의 40% 가량을 분무하여 적시고 100∼120℃까지 가열 압축한다.

4)방염가공

섬유가 불꽃에 노출되었을 경우 불꽃에 쉽게 점화되지 않으며 쉽게 타지 못하도록 억제하여 타는 속도를 늦추고 불꽃에서 꺼내었을때 저절로 꺼지게 하는 가공이다.

그 원리는 섬유소재에 화학처리를 하여 열분해 과정에 변화를 주어 연소의 진행을 막는 것으로 셀룰로오스 섬유와 일부 합성섬유에 적용된다.

 

5)방수 및 발수가공

섬유제품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는 가공으로 방수가공과 발수가공을 들수있다. 방수는 물의 침투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며, 발수란 포의 표면에서 물을 튕겨서 쉽게 젖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방수가공은 물의 침투를 완벽히 차단하지만 통기성이 전혀없어 체내의 땀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하여 불쾌감을 유발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철저한  방수성이 필요한 경우는 제외하고는 투습성과 통기성을 부여하면서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발수 가공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방수나 발수가공의 원리로는 직물의 표면에너지를 물보다 낮게하여 물이 쉽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시 발수가공은 섬유표면에 알루미늄 화합물을 입히는 것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공정이 간단하나 세탁에 의해 그 기능이 없어진다.

영구발수가공은 피리디니움 화합물, N-메티롤, 실리콘 혼합물과 불소화합물 등의 영구적 가공제를 섬유와 화학결합시켜 세탁 및 드라이크리닝에도 내구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불소화합물은 표면에너지가 매우 낮아 발수, 발유기능 및 방오가공제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스카치가드(Scotchguard) 가공이다.

 

6)방오가공(Soil-Repellent, Soil Release Finish)

방오가공은 지용성 오염이 쉽게 제거되거나 부착되기 어려운 성질을 섬유에 부여하는 것이다. 이 경우 섬유 표면을 친수화하여 섬유와 소수성 오염사이의 흡착성을 낮게 하여 오염이 쉽게 떨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발오성(soil-release)을 부여한다. 또한 카펫이나 자동차 시트등과 같이 세탁하기 어려운 소재의 경우에는 오염의 흡착을 미연에 방지해 주기 위한 방오성(soil-repellent)을 부여하기 위해 왁스나 실리콘, 피리딘계 화합물을 처리해 주고 있다.

 

7)정전기 방지가공= 대전 방지가공

실이나 포의 생산과정에서의 정전기 발생은 오염이나 먼지들의 흡착으로 제거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또한 착용중에 발생한 정전기는 의복이 몸에 붙게 되며, 먼지를 흡착하여 의복이 쉽게 더러워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전방지를 위한 소재의 전도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섬유표면의 흡습성을 높여 전하를 쉽게 분산시키거나, 표면의 마찰저항력을 낮추어 마찰에 의한 정전기발생을 억제 할수 있다. 후가공으론 섬유표면에 피막을 형성시키거나 친수기 그라프트중합( 분자가 가지 모양으로 결합해서 중합(重合)되는 것)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일시적 가공으론 계면활성제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8)
알칼리 감량가공=폴리에스테르 섬유 감량 가공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이지케어성(Esay-Care)이 있어서 관리가 간편하고, 섬유의 구조변형이 용이하고 혼방섬유로써 매우 다양하게 쓰이는 섬유소재이다. 그러나 천연섬유에 비해 흡습성, 염색성, 드레이프성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가공이 필요하다.

폴리에스테르의 알칼리 감량가공은 섬유를 알칼리로 처리하면 가수분해가 일어나 표면이 거칠어져 견과 같은 태를 갖게된다. 또한 가수분해로 인한 감량으로 직물 내의 실이 가늘어지면서 직물조직이 느슨해져 드레이프성이 증가된다. 이 때 사용되는 알칼리는 공업적으로 원가가 저렴한 수산화나트륨이 가장 많이 쓰인다. 최근에는 이러한 알칼리 감량가공이 거의 모든 폴리에스테르 직물에 행해주는 전처리 한 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염색 및 이어지는 가공의 효과를 높이는 목적이 되고 있다.

 





9)
항균가공(Antibacterial Finish)

항균가공방법은 가공제를 처리하는 시기에 따라 방사원액에 향균제를 혼입하는 원료가공법과 가공단계 혹은 세탁이나 착용중에 처리하는 후가공법으로 나눌수 있다. 보통 원료가공법에서는 항균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금, , 구리 등의 광물질을 혼입하여 직물이나 섬유에 화학적으로 결합되는 반면, 후가공법의 경우는 섬유와 결합할수 있는 화합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부가한다. 현재 대부분 후가공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내구적이지 못하여 항균제를 고정화 시키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10)흡습속건가공

새로운 가공기술의 개발로 합성섬유도 천연섬유와 같은 특성의 개질이 가능해짐으로서 가볍고 내구성 좋은 합성섬유의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더불어 흡습성을 개선할 수 있다.

흔히 흡수성을 물을 빨아들여 확산하는 것을 말하고, 물이 섬유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흡습성이라 한다. 각 원사 생산업체에서는 원사의 단면을 변화시켜 흡습속건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섬유인 경우, 가공제를 이용하고 있다.

염색 후 소수성의 합성섬유들은 보통 흡습성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친수성 제품을 처리하여야만 기능을 발휘한다. 소수성 섬유에 대한 작용유형은 바깥층에 흡수되기 위해서 털의 갈라진 틈들 사이(섬유 모세관)를 통해 표면으로부터 빠르게 수분을 이동시킨다. 이것은 수분이 친수성의 바깥층에 퍼지고, 건조속도를 상당히 빨리 증가시킨다. 그러나 세탁 내구성이 좋지 않고 물방울에 의한 자국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흡습,속건 섬유의 표면 및 단면]



 

 

 

[흡습가공 미처리 섬유와 처리 섬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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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e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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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최초의 염료는 이집트의 고분에서 발견된 유물 및 그리스로마의 문헌에 의하면 BC 2000년 혹은 그 이전부터 이집트에서 염색이 상당한 규모로 실시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된 염료는 동식물성의 천연염료로서 지중해산 조개류에서 얻은 보라색의 티리언 퍼플(Tyrian purple)이 가장 대표적인 염료였다

 

염료에는 크게 원료로 구분하여 천연염료와 인조염료(합성염료)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을 또다시 염색성 면에서 직접성, 매염성, 분산성등으로 분류하여 나눌 수 있고, 인조염료의 경우 다시 세분화 하여 안트라퀴논계, 아조계 염료등의 화학구조면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분류도는 이러하다.

 

 





1. 천연염료

( 1 ) 종류에 따른 염료분류

1 )식물성 염료

식물의 꽃. . 뿌리. 수피. 수목심재. 열매 등에서 염료를 추출염색하는 식물로서 종류를 크게 초근(草根) 색소, 목피(木皮)색소, 화과(花果)색소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천연염료로는 치자, 황백. 울금 등을 들을 수 있다

2 )동물성 염료

동물계에서 얻을수 있는 염료로서 곤충(昆蟲) 패류(貝類), 그밖의 동물로 구분되며 코치닐. 커미즈(우리나라에서는 연지충이라 부름). 보라조개(우리나라에서는 군소라 부름). 오배자. 합화목층 등이 있으며. 다색성 염료로 구분할 수 있어 매염을 동행하여 염색한다.

+참고+

다색성 염료란!!

대부분 식물염료가 여기에 속하며 매염제에 의해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 발색되는 염료로 꼭두서니. 자초. . 도토리. 닭의장풀(계장초). 오배자. 석류. 매실나무. 소방목. . 동백. . 강황등 수많은 식물이 해당되며 가열하여 추출 또는 찧어서 생으로 염색하는 방법등이 있다.


     3 )
광물성 염료

흙을 대표적으로 하여 무기안료,.유기성 안료로 나눌 수 있다. 광물성 염료 염색은 섬유를 금속염으로 처리한 후 염색하여 섬유 중에 불용성 안료를 생성하는 것이다.

1무기성 안료  : 산화물 혹은 황화물로 고대에는 천연생태의 것을 갈아서 동굴의 벽화를 그릴 때 사용하였다. 그러나 무기안료는 물에 풀어서 채색하면 금방 벗겨져 버리므로 찹쌀미음이나 아교, 동물의 기름 등을 전착제로 사용하였으며 현대에 와서는 콩즙을 이용하고 있다. 무기성 안료에는 벵가라, 황토, 연단, , 군청, 감청 등이 있다.

2유기성 안료  : 유기안료는 수지라고 할수있으며 용해한 염조에 조제.약품을 가하여 추출하고 수용성이 되도록 한 것으로 남납(회화용). (홍화의 홍색소). 코치닐 수지(벌레를 분말로 만든 홍색의 안료 및 염료) 등을 들을 수 있다.


( 2 )
색상계열에 따른 염료 분류

1)청색계 식물염료

식물청색에는 쪽풀. 닭의 장풀. 붓꽃 등이 있고 녹색에는 붓꽃.단풍나무.개옷나무, 참쑥. 괴화. 황백. 매자나무. 졸참나무 등이 있으며 광물로는 에머럴드펄과 옥돌석의 Green색이 있다.

2)적색계 식물염료

식물적색은 꼭두서니. 홍화. 생강나무. 소방목. 소목. 괴화. 자작나무. 갈참나무 등이 있고, 자색은 소목. 동백. 포도. 등이 있으며 광물에는 비샤브라운석과 화산재의 Brown, 황토의 적색등이 있다.

3)황색계 식물염료

식물황색은 치자. 노목. 회화나무. 양파. 황벽. 황련. 정향나무. 자소. 울금 등이 있으며 갈색에는 소목. 오리나무. 개오동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등 제일분포가 넓게 이어져 있으며 광물로는 황토석의 Yellow가 있다.

4)흑색계 식물염료

식물 흑색은 노목. 양매. 석류. 계수나무. 주목. 붉나무. 연자각. 오배자. 진피. 상수리나무 등이며 회색에는 석류나무, 졸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으며 광물로는 엡솔루트 블랙과 현무암의 Black색상 등이 있다. 식물에서는 매염에 따라 색의 계열이 달라지는 현상에 같은 식물이라도 여러 가지 색의 계열로 나눌수 있다.




2.
인조(합성)염료

그 성질에 따라 직접성, 매염성, 환원성, 발색성, 분산성, 반응성, 특수염료로 구분된다. 이와 같은 염료가 각기 사용되는 것은 색소분자가 염료로서 섬유에 단단히 고정되기 위해서는 섬유가 필요로 하는 염료분자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최초의 합성염료는 호프만과 그의 조수인 퍼킨(W. H. Perkin, 1838 ∼ 1907)은 석탄 타르의 성분인 톨루이딘으로부터 키니네를 합성하는 도중 우연히 선명하게 착색되는 색소를 발견했다(1856). 이것은 비단을 아름다운 자색으로 착색시킬 수 있어서 모빈(mauvein)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그 후 퍼킨은 이 염료를 개량하여 1857년에 모브라는 합성염료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염료의 합성은 이와 같은 화학적인 기초연구와 합성기술의 발달, 산업형태의 변화 등에 힘입어 점차로 발달하여 왔다. 그 중 특히 중요한 것은 독일의 그레베(K. Graebe, 1841∼1927) 및 리베르만(K. Liebermann, 1842∼1914)이 발견한 알리자린과 아돌프 폰 바이어가 발견한 인디고의 합성이다.

 

( 1 )직접성 염료

1 )직접염료 : 직접염료 [ direct dye ]

, , 레이온 등 셀룰로오스계 섬유나 모, 견 등의 동물 섬유에 매염제(媒染劑)를 사용치 않고 직접 염색하는 염료이다. (직접성 또는 직염성이라고 한다) 염색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는 넓지만, 색은 선명하지 않고 칙칙하게 되기 쉽다. 또한 일광견뢰도도 낮다. 예로부터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포르말린 처리를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고착제가 사용되어 진다. 환원제(還元劑)를 가하면 탈색되므로 발염(拔染)의 바탕염색에 쓰인다. 염색방법이 간단하고 값이 싸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디스아조염료트리스아조염료 등이 주요하다.

2 )산성 염료 [ acid dye ]

물에 녹고, 음이온성을 지닌 염료이다. 산성염료는 산성 수용액 속에서 양모나일론 등 아미드계 섬유를 염색하는 것으로서 직접 염료에 비해 분자량이 적다. 주체는 아조염료이며 이 밖에 안트라퀴논 염료가 견뢰한 염료로서 많이 사용된다. 산성염료는 나일론에 대한 염색성이 양모와 다소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나일론 염색용과 양모 염색용으로 구분하여 시판된다.
 

+참고사항+

산성염료는 양모에 대한 염색성에 따라 균염형, 반미링크형, 미링크형의 세 가지 형으로 분류된다. 균염형 염료는 분자량이 비교적 적은 염료로 균염성이 좋기 때문에 주로 포목의 염색에 사용되고 있으나, 습윤 견뢰성이 불량하다. 반미링크형 염료는 분자량은 중간 정도이고, 습윤 견뢰성과 균염성의 밸런스가 좋은 염료로, 주로 포목의 염색에 사용한다. 미링크형 염료는 분자량이 많고 습윤 견뢰도가 좋은 염료로 주로 원사나 파라모 등의 선염색에 이용되고 있으며, 미링크 공정에서 견디는 염료라는 의미로 미링크 염료로도 불린다.

 

3 )염기성 염료 [ basic dye ]

염기성염료는 중성 또는 약산성 수용액 속에서 견양모 등 동물성 섬유에 직접 염착한다. 주체는 아조디페닐메탄트리페닐메탄계이고, 염료가 수용액 속에서 양이온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카티온 염료라고도 한다. 보통 카티온염료로 부르는 것은 아크릴섬유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형의 염기성 염료로 아크릴에는 매우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되고 일광과 열에도 강하다. 개량된 물질인 폴리에스테르(카티온 가염 폴리에스테르)도 염색할수 있다.

 

( 2 )매염성 염료 [mordant dye, 媒染染料]

천과 염료의 관계를 중개해 주는 물질을 '매염제'라고 하며, 이러한 염색법을 매염염색이라고 한다. 매염 염료는 어느 섬유에나 직접 염색되지 않으므로 금속염의 매염제로 섬유를 처리한 후에 염색하면 섬유상에 유색 레이크(lake)가 염색된다. 일광이나 세탁에 의한 퇴색은 적다. 매염제가 다르면 다른 색으로 염색되기 때문에 다색성염료(多色性染料)라고도 한다. 염색법이 복잡하고 얼룩지기 쉬우며 선명한 색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산성매염염료(acid mordant dye/ 산성염료와 매염염료와의 중간적 성질을 가지는 염료이다.)나 금속착염염료등에 대체되고 공업적인 염색에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고 있다. 다만 천연염료(天然染料)에는 매염염료가 많다.

 

( 3 )환원성 염료

1 )건염염료 [ vat dye ]

이것은 염료 자체만으로는 물에도 녹지 않고 또 섬유에도 친화력이 없는 것을 일단 다른 화합물의 형태로 섬유에 흡착시켜 놓고 그 후 원래의 염료의 형태로 환원하여 발색시키는 것이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 공정을 커다란 통속에서 처리하였기 때문에 배트 염료(vat dye)라고 명명하였다. 면이나 마에 적당한 염료로 양모나 나일론, 비닐론에도 일부 가능하다. 안트라퀴논계인디고이드계 등이 주류이며, 수세와 일광에 대한 견뢰도가 높고 색상이 다양하여 선명하게 염색된다. 식물계 염료인 남(), 인디고는 건염염료의 전형이다.

2 )황화(유화)염료 [ sulfur dye ]

면용 염료. 불용성. 황화나트륨 용액으로 환원 용해, 섬유에 흡수시킨 후 공기 산화로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가 발색한다. 건염 염료와는 환원제가 다르다. 무명•비닐론 등의 염색에 사용되며, 견뢰도도 비교적 높다. 흑색, 갈색, 적색계이다.

 

( 4 )발색성 염료

1 )나프톨 염료 [ naphthol dye ]

셀룰로오스용 고급 염료. 사용 전에는 완성된 색소가 아니며 섬유상에서 생성되는 불용성의 아조 염료 또는 아조익 염료라고도 한다. 그라운더 (=커플링 성분-디아조늄염과의 짝짓기 반응으로 아조 염료를 부여하는 중간물)를 섬유에 흡수시켜 현색제(디아조 성분)의 디아조액 중에서 처리 발색한다. 그라운더가 나프톨 유도체이므로 이렇게 부른다. 또 현색제의 디아조화는 빙냉(氷冷)을 요하므로 아이스 염료혹은 냉염염료라고도 한다.

2 )산화염료 [ oxidation dye ]

섬유에 염착시킨 다음, 산과 접촉시켜 물에 녹지 않은 염료로 변화시킨 염료이며 아닐린블랙이나 머리 염색용의 파라민블랙이 대표적. 무명이나 견직물을 염산아닐린의 무색 수용액에 담그고, 이어서 염소산나트륨·황산구리·다이크로뮴산나트륨 등 산화제의 수용액을 통하여 산화시키면, 섬유 속에 스며든 아닐린이 흑색안료인 아닐린블랙으로 변하여 검게 물든다. 산화염료를 아닐린 염료라고도 한다. 값이 싸기 때문에 학생복이나 우산의 천 등에 대량으로 사용된다. 일광이나 세탁에도 강하다.

 

( 5 )분산염료 [ disperse dye ]

분산염료에는 물에 잘 녹지 않아서 미세한 가루로 만들고, 계면활성제등의 분산제를 써서 물에 콜로이드(1 나노미터에서 1 마이크로미터 사이의 크기를 갖는 입자)에 가까운 상태로까지 분산시켜, 섬유 속에 염료를 용해시켜서 염착(染着)하는 염료이다. 아세테이트 인견(人絹)의 염색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아세테이트염료라고도 한다. 아조 및 안트라퀴논계 염료가 주류를 이룬다. 견뢰도는 좋으나, 염색한 천을 다림질할 때나 또는 저장 중에 흰 천에 전염(轉染)하고, 또한 대기 속에 존재하는 산화질소류의 작용으로 퇴색하는 결점도 있기는 하다. 아세테이트 인견, 폴리에스터계 합성섬유, 폴리아마이드계뿐만 아니라 합성섬유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계 합성섬유의 염색에 이용된다.

 

( 6 ) 반응성염료 [ reactive dyestuff ]

    주로 면, , 모시, 레이온, , 한지 등에 사용하는 염료로서 알칼리 존재하의 염욕에서 섬유와의 공유결합에 의해서 염착이 이루어진다. 물에 잘 녹고 직접염료보다 견뢰도가 우수하다. 또한 색상이 선명하고, 침투성과 균염성이 우수하고, 염색가능한 섬유범위가 넓은 장점 때문에 최근 공예 염색에 많이 쓰이고 있는 염료이다.

 

( 7 )특수염료

1 )형광염료[ fluorescent dye ]

흰 천이나 종이를 보다 희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일정한 파장의 가시광선을 형광으로서 발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이것을 형광증백(螢光增白)이라고 한다. 무명•종이•양모•합성섬유의 증백에 사용되며, 스틸벤계옥사졸계이미다졸론계쿠말린계 등 많은 종류가 있다

2 )안료수지염료 [ pigment resin color ]

단순히 피그먼트, 안료라고도 한다. 엄밀히는 염료가 아니고 섬유에 수지로 고착시켜서 날염무늬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한다. 색상의 범위도 넓고 선명하며 주로 중간색, 엷은색, 흰색의 배색으로 쓰인다. 일광에는 강하지만 마찰이나 드라이 클리닝에는 약하다. 입체감은 나지만 안료가 칠해진 부분에는 빳빳한 촉감을 주게 된다. 윤기가 있는 피륙에 날염하면 안료의 부분에는 광택이 없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안료의 입자가 작아 예쁘게 올라오고 약점은 주로 수지에서 오기 때문에 수지의 선택과 개량이 중요하다. 안료를 수지로 고착시키므로 어느 섬유에나 응용할 수 있다.

 

  

 



3.
염색공정 개요


( 1 )
염색이 되는 과정


일반적으로 염료가 섬유에 염착되는 과정은 1.염액속에서 섬유표면으로의 염료의 확산

2.섬유표면에 염료의 흡착 3.섬유 내부로 염료의 확산 이라는 3단계 과정을 거친다.

 

( 2 )섬유 종류별 염색성 경향

1 )셀룰로오스 섬유

셀룰로오스계 섬유에는 면, , 레이온, 폴리노직, 큐프라 등이 있으며 적용 가능한 염료의 종류도 다양하여 여러 종류의 염료로 염색할 수가 있다.

2 )단백질섬유

천연섬유인 양모,견이 여기에 속하며 산성염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염료이다. 양모의 경우, 다소 불규칙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어 염료의 선정이 중요하며, 가급적 낮은 PH에서 염색을 하여야 한다.

3 )합성섬유

폴리에스터경우, 합성섬유 가운데 분자배열이 치밀하기 때문에 일반 수용성 염료로는 염착이 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분산 염료에서 염색된다. 염색은 분산염료와 PH조정제(염색 중 PH 4~5로 유지시키는 완충제)의 배합액에서 염색한다.


( 3 )염색제조 공정 ( 1.전처리 → 2.염색 → 3.후처리 → 4.검단 )

1 )전처리 공정

섬유의 불순물 및 제사시의 유제,제직시의 호를 제거하여 섬유의 흡수성과 백도를 높이고 화학조성을 균일하게 하여 염색 및 가공이 최적의 조건에서 균일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

 전처리 순서 >>생지모소호발정련실켓, 머서화폭출


1모소 : 직물표면의 잔털을 탈락하여 균일하게 광택을 증진

2호발 :  직물을 제직할 때 풀을 발른 후 제거하여 염색이 깨  끗하게 되도록 공정

3정련 : 직물의 잡물을 없애는 공정

4표백 : 산화표백, 환원표백으로 희게 공정

5머서화 가공 : 광택과 염료 친화력이 증가, 폭의 치수가 안정흡습성과 강력이 증가 됨.

6폭출 : 직물의 수축을 고려하여 경위사의 밀도가 규격에 맞도록 폭과 길이를 조정


2 )
염색공정 (날염/침염)

침염 : 염색용액에 담가 전체를 염색

날염 : 직물을 부분적으로 염료를 착색시켜 무늬로 염색

 

 3 ) 후처리 공정

염색된 직물의 색상과 견뢰도를 높이는 것으로 부착된 염료를 세척해 내고 섬유속에 염착된 염료를 결정시켜 빛깔을 좋게 하는 동시에 염료가 떨어지지 않게 한다.

 후처리 순서 >>발색수세수지 광택 방축


1 발색 : 높은 온도로 건열처리하여 색을 안정

2수세 : Washing 불순물이나 직물에고착되지 않은 염료를 제거하기 위해 물세탁

3수지 : 치수의 안정성 유지, 방연방출대전방지의 목적으로 합성수지로 처리

4광택가공 :  뜨꺼운 강철에 직물을 통과시켜 표면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증가, 엠보효과도 낼 수 있다.

5방축가공 : 세탁시 수축되지 않게 가공




 
4 )
검단 공정

가공한 직물지를 검사하여 말대에 감아 상품으로 출고하기 위한 단계

 


 

( 4 )수질이 염색가공에 미치는 영향

 

염색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지표수, 지하수등이 있지만 이들에는 칼슘(Ca), 마그네슘(Mg), (Fe), 고형분, 유기물, 산 및 알칼리 등의 불순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불순물이 염색에 미치는 영향은 섬유의 종류, 사용하는 약제, 염료, 조제등의 공정에 따라 다르나, 변색, 오염, 촉감저하등 그 영향이 막대하므로 전반적으로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올바른 용수를 사용하여야 제품을 고급화 할 수 있다.

 

1 )호발, 정련 공정에 미치는 영향

Ca,Mg등의 염류가 많이 함유된 경수는 비누와 같은 세제와 반응하여 금속비누를 생성하고, 금속비누가 섬유에 부착하여 정련얼룩을 일으키며, 섬유제품의 광택이나 촉감저하를 가져오며, 초크선(chalk mark)이 발생한다. 또한 금속비누의 방수성으로 인하여 사용약제 및 염료의 침투불량으로 인한 얼룩과 금속비누화로 인한 비누손실 및 세척력이 저하된다.

 

2 )폴리에스터 섬유의 감량가공에 미치는 영향

감량 후 충분한 수세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 처리 할 경우 흰얼룩발생, 사용된 용수가 경수일 경우 스컴(scum/거품)이 발생한다.

 

3 )염료에 미치는 영향

1직 접 염 료 : 용수의 경도가 높으면 염료는 Ca Mg과 반응하여 불용성의 침전물로 생성된 Fe,Mn,Cu등은 색상변화를 초래한다.

2산 성 염 료 : 염료의 용해도 저하 및 침전물을 발생시킨다.

3염기성 염료 : 경도가 높을 시 색소염 형성, Fe,Cu등은 색상변화 초래한다.

4환 원 염 료 : 염료 중 금속이온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거나, Ca, Mg의 영향으로 청색염료는 농도 및 마찰 견뢰도 저하용인이 된다.

5분 산 염 료 : 분산염료에는 40~60%정도의 분산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Ca,Mg,Fe등의 이온들과 결합하여 불용성의 염을 형성하여 분산효과를 저하시켜 염료응집의 원인이 되어 얼룩이 발생한다. 아조계 분산염료는 용수중에 염소가 있을 경우 산화작용하여 변색이 된다.

4 )PH

아조계 분산염료는 고온고압으로 염색시 물의 분해에 의해 생성되는 발생기 수소에 의하여 환원분해가 발생하고, 아조계가 안트라퀴논계보다 PH 의존성이 나빠 가수분해가 일어나며 보통 PH7정도에서도 염착성 저하 및 색상변화를 초래하고, 반응성 염료로 염색시 알칼리를 첨가하면 염료가 응집되는 경우가 있다.

 

5 )철분의 영향

염료 또는 조제와 화합하여 색상이 흐리거나, 섬유상에 반점을 생성시키기도 하고, 과산화수소 표백시 분해를 촉진시켜 섬유의 강도를 저하 또는 핀 홀 (pin hole)을 발생시킨다.

5 )용수의 조건

 

염색공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불균염, 오일 오염, 재현성, 마찰에 의한 섬유 손상 및 주름 발생, 세탁 및 일광견뢰도 불량, 핀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문제점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발생하는데 염색용수의 품질과 섬유의 불순물, 염료의 용해성과 염액의 준비 및 투여방법에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또 조제 및 화공약품의 불순물, 조액의 준비 및 투여방법, 불균일한 전처리, 불충분한 수세, 적절치 못한 공정 조건 및 관리, 염색기계 및 보조장치의 적합성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완벽한 염색을 위해서는 전처리, 염색, 후가공 등 각공정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리스크 측정 및 관리, 불량의 최소화가 요구된다. 이는 우수한 균염성과 재현성, 주름 및 마찰방지, 견뢰도, 섬유손상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5 )염색 견뢰도 시험

 

염색된 섬유품은 제조공정 중 또는 사용 중 용도에 적합한 성능과 사용조건에 대한 충분한 저항력 ·내구력이 요구되는데, 일광 ·세탁 ·비바람 · ·마찰 · ·염소표백 ·해수 ·드라이클리닝 등 여러 작용을 받을 경우 퇴색 또는 변색하게 된다. 이러한 외적 조건에 대한 색의 저항성이 염색견뢰도인데, 염색물의 성능을 평가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된다.

염색견뢰도는 염료의 성질, 염료의 염착상태, 염착량, 성질, 피염물의 표면상태, 섬유상의 가공제 등에 의해 상당한 차이가 생긴다.

염색견뢰도의 시험방법은 국제표준화기구법(ISO) · 미국규격(AATCC) ·유럽규격(ECE) ·한국산업규격(KS) ·일본공업규격(JIS) 등이 약간 차이가 있는데, 한국산업규격에 따른 시험방법의 개요는, 규정된 방법으로 시험한 결과 나타난 염색물의 변색 ·퇴색 또는 백포(白布)의 오염 정도를 판정하는 것이다.

시험에는, 일광견뢰도(내광견뢰도)시험 ·세탁견뢰도시험 ·물견뢰도시험 · 염소표백견뢰도시험 ·마찰견뢰도시험 등이 있다. 염색된 시험편의 변퇴 정도와 첨부 백포의 오염정도를 각각 표준 회색표(그레이 스케일)와 비교하여 판정한다. 결과의 표시는 1급에서 5급사이의 등급으로 표시하고 단, 일광 견뢰도는 평가방법에 차이가 있어 8급까지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광견뢰도의 시험방법은 염색 시험포를 일광과 비슷한 규정조건에 노출시켰을때 적은 시간에 변색이 일어나면 1급 오랜시간 동안에도 변색하지 않고 버틸수록 8급쪽에 가까워 지는 것이다.

 




 

▷이슈 1

말라카이트 그린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 MG)은 비단, 양모, 마 등의 섬유와 가죽, 종이 등을 염색하는데 사용되는 화학물이다. 공업적으로는 디메틸아닐닌과 벤즈알데히드를 반응시켜 합성되며 물과 알코올에 잘 녹는 성질이 있다. 색깔이 청록색의 광물질인 공작석(malachite)과 비슷하여 말라카이트 그린으로 불리며 다른 이름으로는 아닐린그린, 벤즈알데히드그린, 빅토리아그린B, 차이나그린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염료로 개발되었으나 염료로 사용되는 이외에도 세균과 곰팡이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산물 양식시 물곰팡이속(saprolegnia) 곰팡이균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사용되었으며, 특히 연어와 송어의 수정난에 기생하는 수생균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탁월하여 194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연어와 송어 양식장에서 항균제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1990년 이후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미국,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에서 식용 어류의 양식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열대어나 금붕어 같은 관상용 어류의 곰팡이 질환 치료제로는 아직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이슈2

발암성 아조염료

아조염료는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하여 색상관련한 업계에서 많이 쓰인 염료이다.

그러나 아조 염료가 가지고 있는 유해성 때문에 독일지역에서 가장 먼저 규제하였다.

만약 아조 염료가 들어있는 의복을 입었을 시에 염료가 땀에 의하여 인체로 흡입이 가능하며, 흡입이 되었을 때에 인체내의 효소에 의하여 아조 염료가 분해되는데, 이때 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아릴아민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만들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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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e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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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섬유소재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퀴니입니다. 

현재 롯데홈쇼핑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기획전을 하고 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겨울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철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입니다.

저희센터에서는 실제 겨울철 의류중 모피나 가죽의류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무더운 이 여름날, 고가의 수많은 모피들을 보고 있습니다.
전 평소에도 살수 없는 가격대라 눈이 호강한다고 생각하지만,
모피를 자주 만지다보면 손바닥에 땀이 차기도 합니다.^_^;; 

확실히 좋은 털을 가진 모피는 멀리서도 윤기가 남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만 보고 모피를 안다고 할 순 없겠죠??
자, 본격적으로 모피를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모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배우고 있는 단계이므로 빠진 부분이나 부족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새로운 정보가 생기는 족족, 상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모피의 종류▒

모피의 종류에는 그 수가 무수히 많아, 대중적인 것 몇몇개를 짚어보겠습니다.
또 글의 내용은 여러 포털사이트를 검색하거나 현장에서 일하시는 업체분들께 모은 정보임을 밝힙니다.


1.토끼털[Rabbit]

토끼털은 크게 친칠라종렉스종이 있다. 두 종류가 모두 프랑스가 원산지이다. 프랑스산은 다채로운 염색을 통한 의류용으로 인기가 좋으며 그 중에서 Rex(렉스)는 밍크보다 색깔이 더 다양하고 털이 촘촘하여 외국에선 밍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질라종은 프랑스에서 처음 육종되었으며, 그 뒤 영국과 미국에서도 개량되었다. 이 품종은 남아메리카에 야생하는 친칠라의 모피색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표준종·중량종·거대종의 3가지가 있는데, 몸무게는 표준종이 약 3㎏, 중량종이 4∼5㎏, 거대종이 6∼7㎏이다. 가슴이 넓게 벌어져 있으며, 귀는 중간 크기로 곧게 서 있다. 털빛깔은 언뜻 보면 회색으로 보이나 털의 위치에 따라 색깔이 다른데,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희끗희긋한 색깔이다.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상층모가 잘 부러지는 단점이 있으나 다른 모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렉스종은 1919년 프랑스에서 벨지언종(Belgian) 토끼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을 기초로 하여 새로운 품종으로 개량한 것이다. 한국에도 도입되어 도시 근교에서 부업으로 많이 기르고 있다. 장식용 고급모피로 인기가 있다. 몸무게 2.6-3.5kg으로 등은 암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털은 짧고 밀도가 풍성하며 부드럽고 털빠짐이 적다. 또 털이 누워있지 않고 고밀도라서 털의 눌린 상태에서도 원형으로 회복이 빠르다. 비로드 모양으로 고급 모피 대용품으로 쓰인다. 


 

2.폭스[Fox]


종류로는 북반구 전반에 걸쳐 생식하는 붉은 여우, 북극지방에 생식하는 북극여우, 북미 및 중부아메리카에 서식하는 회색 여우가 야생종으로서 있다. 그러나 자연 파괴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여우의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대신해서 사육이 성행하게 되었다.  주된 생산지는 유럽, 미국등이다. 그리고 현재 모피 제품으로써 압도적으로 이용되는 사육여우다. 특히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지의 모피 사육자 간의 공동마케팅 단체로 1954년에 설립된 스칸디나비아의 SAGA모피는 전 세계적으로 여우시장의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생산된 모든 원피는 코펜하겐 (D.F.S), 헬킹키(F.F.S), 오슬로(O.F.A)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GARMENT(의류)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다양한 색상을 염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옷의 장식, 디테일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각 종류가 다양하며 색상의 명암도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다.
크게 Blue Fox, Silver Fox, Shadow Fox, Red Fox, Blue Frost Fox 가 있고 그 외에 Golden Island 및 Cross 종류등 다양한 자연색 여우들이 있다.

*청색여우[Blue Fox]-달빛 아래에서 청색으로 보인다는 뜻을 지닌 청색 여우는 실제로는 회색조가 강한 회색여우이다. 현재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으며 솜털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이다.  노르웨이 산의 경우 블루가 강하고, 러시아산의 경우 브라운 색이 강한 색조를, 핀란드산은 그 중간의 색조로서 사육지역에 따라서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주로 염색하여 장식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여우이다.

*은여우[Silver Fox]-은색으로 빛나는 윗부분의 털이 등 중간에 많이 나고 모피의 색이 전체적으로 Siver black 이며 꼬리 끝은 White 다. Red fox의 돌연변이로 80년 전부터 사육되어 왔다.  예전에 주로 Garment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백여우[Shadow Fox]-장모 (가시털)도 연모(속털)도 부드러우며 색은 순백색 또는 연한 그레이색이다.  자연색으로도 사용되지만, 염색하여 이용되며 최근 컬러풀하고 패셔너블한 모피의 수요를 반영하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거의 북위 55도 부근인 툰드라 지대의 산림에 생식하며 핀란드산이 최상급이다.

*적여우[Red Fox]-산지에 따라서 색조가 다르며 그것에 따라서 가격도 다르다.  그중에서도 러시아, 캄차카산의 것이 붉은 빛이 진하여 호여우라고 불려지는 세계 최고급품이다.  북미산의 것은 색조가 아름답고 사용하기 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라스카산과 북서 캐나다산의 것이 최상급 품이며, 체리레드라 불려지는 색조는 캄차카산의 것과 비슷하다.  그 외에 몽고 주변의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 아시아산, 대체로 비교적 단모로 붉고 단단한 모질을 특징으로 하는 오스트리아산 등의 종류가 있다.

*Blue Frost Fox-Blue Fox와 Sliver Fox 를 교배하여 만들어낸 여우로서 은색과 은청색의 혼합장모를 가지고 있지만 은색으로 보이며 Blue의 부드러움과 Silver의 와일드한 분위기를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3.머스크랫[Muskrat]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수생쥐의 일종으로 사향뒤쥐를 말한다. 물속에서 식물을 먹으면서 늪과 호수, 강 등에서 서식한다. 몸 색깔은 등부분이 은갈색, 적갈색, 갈색, 암갈색부터 흑색에 가까운 것까지 여러가지가 있으며 배부분은 회청색부터 회색을 하고 있다.  장모(가시털, 거친털)는 길고 광탣이 있으면 연모(속털)는 치밀하고 Silky하다. 또 밍크보다 가벼우며 밍크에서 가징 수 없는 염색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종류는 야생종과 사육종이 있으며 산출량에서는 캐나다가 많으며 품질도 중국산에 비해 월등히 좋다.  최근에는 Skin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Plate상태로 봉제가공하며 그것은 배부분(Bally plate)와 등부분(Back Plate로 나뉜다. 가공 및 염색은 독일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며 가격도 비싸다. 




4. 담비[Sable]


담비는 밍크와 동일한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로 모피중 가장 최고품으로 감촉과 광택이 우아하여 귀족만이 담비를 즐겼다고 한다. 그 옛날 귀족이 아닌 자가 sable모피를 입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으며 만약 그 금기를 어길 경우에는 벌금을 징수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모피의 왕자 Sable을 말하는 데 있어서 상징적인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7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서 러시안 담비가 가장 최상급으로 알려져 있다. 옅은 노란색에서 짙은 흑갈색으로 다양하며 검정색이 짙을수롣 고급에 속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또 밍크보다는 털이 더 길고 부드럽다.

*러시안 Sadle [검은단비]-사할린 시베리아 북유럽, 캄차카산의 것이 최고급으로 가장 비싸다. 은색의 가시털이 미묘한 광택을 발하게 된다.

*캐나디안 Sable[미국단비]-허드스만 Sable이라고도 불리워지며 미국 남부 캐나다 북미가 산지이며 그 중 회고급색은 차색부터 흑색까지 있다.


5.친칠라[Chinchila]



남미 안데스 산맥의 페루, 볼리비아가 시초의 원산지이지만 현재에는 북미, 유럽등 각국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작은 토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피 가운데 가장 고가로 취급하고 있다.  털이 길고 비단과 같이 부드러운 털이 치밀하게 나있며 가지런한 것이 특징이다. 색은 전체적으로 은쥐색을 띠고 있으며 그 중 전체적으로 흰색과 쥐색의 뚜렷한 대비가 있는 것을 최상으로 친다.



6. 너구리[Raccoon]


라쿤은 북미 북동지역, 멕시코 연안 등에서 서기하는 개과의 동물로 거칠고 자연스런 느낌을 주어 주로 후드 트리밍(hood triming)으로 사용된다. 자모는 은색이 강한 흑색이며 연모(속털)은 부드럽우며 회갈색을 띄고 있다. 원산지에 따라 핀란드산, 미국산, 중국산으로 나눌 수 있다.

*핀란드산 (Finn Raccoon)-헬싱키 경매에서 주로 판매되며 품질이 아주 좋으며 가격이 비싸다. 

*미국산 (American  Raccoon)-미국 NAFA 경매에서 주로 판매되며 핀란드산보다 크기가 적고 털이 짧다.

*중국산 (China Raccoon)-핀란드산과 전체적인 느낌이나 색조는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품질이 낮다.

 

7. 다람쥐[Squirrel]



다람쥐중에 모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유럽, 시베리아, 북해도에 서식하는 북다람쥐 종류이다.
털이 부드럽고 치밀하게 나있으며, 털의 색깔은 등 한가운데가 회색이고 복부가 백색이 일반적으로 산지에 따라 짙고 옅음의 차이가 있다. 국내보다 일본의 모피상점에서 주로 취급하며 사이즈가 작아 많은 수량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고품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러시아산인 러시아리스(다람쥐)이며, 백색에 가까운 회색부터 흑색에 가까운 회색까지 있으며, 산출량도 세계에서 1위이다.


8. 밍크[Mink]


밍크는 식육목 족제비과로 분류되는 수륙양생의 작은 동물이다. 구분하면 야생밍크(Wild Mink)와 사육밍크(Ranch Mink)가 있으며, 거의 사육밍크가 사용된다. 야생밍크는 다른 야생동물처럼 세계각국의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철저히 보호받고 있다. 밍크사육은 약 80년쯤전 캐나다에서 시작되어 그 이후 북유럽, 북미주,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양식이 행해지게 되었다. 원래의 색은 갈색으로 생식지역과 양식에 따라서 색조가 달라진다.  40년전쯤에 미국 위스콘신주의 양식장에서 돌연, 아름다운 SILVER-BLUE의 밍크새끼가 태어나 MUTATION MINK(돌연변이 밍크)라 명명하게 되었다. 그 이후 점차로 의욕적인 개량이 중요시되어 형재에는 50종 이상의 COLOR-VARIATION(색상변화)을 가지가까지 되었다. 색상에 따라서 다크 브라운에 가까운 마호가니(MAHOGANY), 짙은 은회색을 블루아이리스(BLUE IRIS), 밝은 은회색을 띠는 밍크를 사파이어(SAPPHIRE)로 분류하며 블랙 그라마(BLACK GLAMA)라벨이 붙은 블랙 밍크를 최상급으로 친다.

또 밍크는 Female(암컷), Male(숫컷)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Female은 사이즈가 작고 촘촘한 단모때문에 털이 부드러우며 가볍고 가죽이 부드럽고 윤기가 나는 반면,  Male은 사이즈가 크고 장모가 많고 거칠며 가죽이 무거워 보온력이 뛰어나고 질기다.  암컷보다 모질의 수명이 1.5배 강하다고 할수 있다.  Female 이 Male 보다 고급으로 구분되며 면적이 작은 만큼 의류 1벌당 소요되는 수량도 Female 이 더 많으므로 Female 로 제작된 의류가 더 비싸다.  

최근에는 모피의류에 대한 다각적인 패션연구, 마케팅 및 상품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밍크에 대한 상품화전략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자연산 밍크(Natural Mink)에서 개발된  Sheared Mink(깎은 밍크) 및 Plucked Mink(뽑은 밍크)가 고급 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세계의 연간 공급량은 약 18,000만매 정도로 2위인 폭스(약 500만매)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전 세계 사용량의 대부분이 Auction(경매)로 구분하며 각 경매마다 원피의 고유 브랜드가 있다. 현재 최고가로 경매되는 품목은 북미산 Black Glama, Blue Iris, White류이고 SAGA (주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4개국이 생산하는 밍크, 폭스 모피양식협회)Mink 가 약 46%, 미국 14%, 소련 13%, 기타(중국, 캐나다, 일본외)라는 비율로 공급하고 있어, SAGA Mink는 세계시장의 약 반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 된다.(SAGA는 폭스(Fox)에서도 세계 공급량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밍크의 특징으로는 풍부한 자연색과 털마다 실크같이 부드러운 감촉을 주며 우아하고 고상함이 있다.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밍크는 정말로 이상적인 모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밍크의 종류

1. 산지별 Mink종류

*EUROPE MINK : 아메리칸종보다 소형으로 체장 35-40㎝ 정도로 러시아, 스웨덴, 덴마크, 헬싱키 등에서 생산된다.

*AMERICAN WILD MINK : 북미산 야생의 MINK. 대형으로 흑갈색에서 적토색까지 지역에 따라 모질, 크기에 차이가 있다.

*MUTATION MINK : 야생을 양식에 성공한 MINK. 1930년대 돌연변이로 이 품종이 생겼고 그 후 계속 개량하여 현재 60여 종의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각국의 생산장단체는 독자적인 BRAND명을 붙여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3국이 총공급 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OLINSKY : 콜린스키라고 하는 적색밍크는 중국, 러시아, 아시아 지역에서 산출되고 있는 야생 족제비를 말하며, 모색은 황색바탕의 다색으로 면모는 부드럽고 자모는 길고 광택이 있다.


2.Color
MINK 종류

*Demi-Buff MINK :
자모는 갈색, 면모는 다갈색으로 Pastel 보다 다색이 짙은 밍크이다.
*Dark MINK :
자모는 갈색에서 농갈색, Dark Brown에서 검정색에 가까운 색까지 있으며 광택이 있다. 검정색 가까운 것이 고가이다
.
*Pastel MINK :
자모는 옅은 다색에서 진한 다색까지 있고 약간 엷은색을 띤다
.
*Sapphire MINK :
자모는 밝은 Blue Grey, 면모는 넓은 박회색의 MINK이다
.
*Violet MINK :
자모는 Blue Grey에서 엷은 제비꽃색으로 되어 있고 선모는 회백색이다
.
*White MINK :
자모는 백은이나 백색이고 모선이 약간 Cream색이다
.
*Peal MINK :
엷은 Beige색의 변색으로 자모는 푸른기가 있는 Beige, 면모는 밝은 회색이다
.
*Blue Iris MINK : Gun Metal
보다 엷은 담한 청회색이다
.
*Silver Blue MINK :
자모는 청미를 띄운 박다색이고 등은 복부보다 약간 짙고 엷은 Grey색이다.


9. 그외의 모피종 

*깃털족제비(Fitch)-러시아, 중국에서 서식하는 야생족재비과인 핏치는 털밑은 크림색이고 장모는 크림색과 갈색의 두 종류가 있다. 중국산은 흰색, 러시아산은 검정색에 가깝다. 

*비버(Beaver)-알라스카, 캐나다, 미국등에 강과 호수에서 사는 다람쥐과의 작은 동물로 장모가 딱딱하고 거칠며 밤색에서부터 검은색에 가까운 색까지 매우 다양하다. 모피로서 좋은 것은 캐나다 '케벳쿠 지방' 것이고 '라부라블 지방'에서 생산한 비버는 캐나다 개척이래 주요한 수출 품목이었다. 한 때는 난포획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했지만 지금은 보호되어 생산량도 조금씩 안정되어 가고 있다. 모피는 거친 털은 뽑고 솜털만으로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갈색으로 염색해서 밍크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양(Lamb)-생후 1년이내의 어린양의 모피를 램이라고 하는데 무스탕용으로 사용하는 메리노, 엔트 레피노등을 말한다. 알레스카, 캐나다, 북미등의 강, 호수에 서식하는 동물로 장모를 뽑고 속털을 깎아서 사용된다. 가공된 모피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알파카(Alpaca)-소목 낙타과에 속하는 알파카는 남아메리카 칠레, 페루,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에서 서식한다. 단일색상의 다른 동물과 달리 검은색, 갈색, 흰색 외에 여러 내추럴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보온성, 흡수성, 내구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실크와 같이 광택과 질감이 매우 곱고 부드러우며 정전기가 없는것이 모피와 다르다.

 *표범(Leopard)-아프리카, 시베리아, 미얀마, 중앙아시아, 스리랑카 등에서 서식하는 사나운 고양이과로 전체적으로 황색 바탕에 등중앙을 중심으로 몸 전체에 불규칙한 검은 반점이 있으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과 광택이 아름다운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남미산물쥐(Nutria)-체형이 쥐를 닮았고 물근처에 집을 짓고 수초를 먹는 야행성 동물이다. 몸길이는 90cm이상도 있으며, 방수성인 긴 장모가 두껍게 나있어 속털을 보호하고 있다. 속털은 진한 차색을 띠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반적으로 장모를 뽑은 속털을 깍아 염색하여 사용하며 가공후에는 부드러운 감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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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딘

순모 •순면 •화학섬유 등 여러 섬유를 사용하여 짠다. 개버딘은 원래 중세의 순례자 •거지 •빈민 등이 입던 허술한 겉옷이나 유대인들이 입던 발끝까지 오는 긴 외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런데 19~20세기에 런던의 버버리 상회가 방수천을 짜서 개버딘이라는 명칭을 붙여 팔기 시작한 후부터 이 상품명이 알려지게 되었다. 주로 2/2의 능직으로서, 날실의 밀도가 높아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바탕이 특징이다. 수지가공을 하여 주로 여성 •아동용 옷감으로 쓰거나, 방수가공을 하여 레인코트용 옷감으로 쓴다.

게이지

일정한 면적 안에 들어가는 뜨기코의 평균밀도.  일반적으로 사방 10 cm 안의 코수와 단수를 잰다. 뜨개실의 질과 굵기, 바늘의 굵기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실크라 불리며 우아한 광택이 있고 탄성이 좋아 구김이 덜 가고 염색성이 좋아 색상이 선명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알카리에 약하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에 빨아서 응달에 말려야 한다.

깅엄(gingham)

선염된 실을 사용하여 체크 무늬가 나타나며 평직으로 제직된 면직물로 홈패션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나일론

합성 섬유중 가장 오래된 소재로 석탄산•수소•암모니아 따위를 원료로 하여 만든 것 이다. 가볍고 질기고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강하나, 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약하고 열에 매우 약하다.

데님

데님은 프랑스어 ‘serge de Nime’의 단축어로 돛을 만들던 능직의 이름이다. 거의 모든 의류용 직물, 특히 캐쥬얼, 놀이복, 스포츠, 작업복 등에 많이 쓰이며 진(jean) 처럼 데님역시 직물의 이름이 그래도 캐주얼 바지의 이름이 되었다.

도비

직물의 삼원조직인 평직,능직,주자식을 기초로 한 다양한 문양이 특징이며. 이런 문양이 프린트 디자인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더욱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직물 조직상의 요철이 신체와의 접촉면적을 적게 하며 쾌적함으로써 침장용 소재로 적합하다.

돈피

돼지가죽을 말한다. 부드럽고, 얇고 가벼우며 가격은 저렴하나 커다란 모공 때문에 외관상 결함이 있다

라이크라

미국의 뒤퐁사()가 만든 고탄성 우레탄섬유인 스판덱스의 상표명이다.

램스울

2년 미만의 어린 양털로 만든 소재이다. 보온성과 터치감이 뛰어나다.

레스토

방수는 기본, 투습성, 발수성이 뛰어난 소재 이다.

레이온

인조 견사 직물이다. 면과 유사한 인조섬유로 감촉이 유연하고 다소 차가운 감이 있고 주름이 잘 가는 단점이 있다.

(Lawn)

가는 면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직물로 날염처리하여 사용한다.
원래는 아마직물을 지칭했지만 지금은 아마 론이라 부르며 론과 구별한다.

리오셀

실크와 같은 드레이프성을 유지하며 강도가 높은 인조섬유로 면의 성질과 유사하다.

면의 2~2.5배 정도로 대단히 강한 섬유로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구김이 많이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아크릴과 혼합한 직물을 많이 사용한다. 수분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용 고급 옷감이나 혼방제품은 드레스셔츠로 많이 사용한다.

마이크로

화이바원단

'세상에서 가장 가는 섬유'로 우리나라 말로 "초극세사"를 말한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소재이다

메리노울

양모 중 가장 가는 섬유로 부드러운 광택과 신축성이 뛰어나 우수한 원모이다.

멜란지

프랑스어인 멜랑쥬(mélange)에서 유래되었고, 그 뜻은 “혼합된, 섞인”등의 의미로 서로 다른 색이 혼합하여 서리가 내린 것 같은 효과를 내는 배색 상태를 가진 소재이다.

다른 직물에 비하여 가격이 싸고 땀과 수분을 잘 빨아들여 촉감이 상쾌하기 때문에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나 착용, 세탁 시 구김이 잘 가고 수축하는 등 형태가 불안정하다는 점으로 인해 근래에는 주로 합성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하고 있다

x’수

면은 실의 굵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20’수 이렇게 표현하며 20,40,60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실의 굵기가 가늘고 광택 및 촉감이 좋으며 가격도 올라간다

동물의 털을 깎아 얻은 섬유이다.

모달

나무로부터 추출된 천연소재인 모달은 고강력 레이온 원료로 생산된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무스탕

국제적으로 double face 라고도 불린다.
생후 6개월에서 1년 정도된 양의 털가죽으로 털을 쉬어드하여 털면을 안쪽으로 가죽 면을 밖으로 가공하여 만든 제품이다.

보일(Voile)

강연사를 사용항 평직물로 가볍고 얇아 비쳐 보이며 까슬까슬한 촉감을 가진다. 시중에 자수처리된 제품이 많으며 침대커버,이불,커텐등에 사용된다.

벨벳

파일직물의 하나로 직물의 표면에 연한 섬유 털이 치밀하게 심어진 직물로 우단이라고도 한다. 주로 겨울소재로 이용된다. 이 직물은 특이한 광택 •촉감 및 외관 등으로 진귀하게 여겨졌는데, 종교적 의복에 많이 쓰였으며, 왕이나 귀족들의 의상이나 실내장식용으로 많이 쓰였다. 점차 생산이 증가되고, 종류도 다양화됨에 따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널리 보급되었다. 현재도 벨벳은 고급직물로 취급되고 있으며, 여성 및 아동의 옷감 •모자 •실내장식 •의자덮개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벨루어(Velour)

부드럽고 치밀하며 짧고 굵은 파일사는 기모하고 브러시한 후 표면의 털을 깍아서 제직하며 코트등에 사용된다

번아웃

(Burn out)

섬유의 한 성분을 무늬에 따라 제거한 혼방섬유로 의류 및 커텐직물로 주로 사용된다

블루종

블루종은 원래 등을 불룩하게 만든 블라우스나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 풍의 상의를 일컬었으나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재킷과 점퍼가 결합된 웃옷을 의미한다.

비스코스레이온 (viscose rayon)

일반적으로 인견이라 하며 펄프를 화학 처리하여 비스코스 액으로 응고시킨 후 방출한다. 염색성이 매우 좋고, 흡습성, 광택이 뛰어나며 습윤시 강도가 저하되며 다소 수축현상이 생긴다.

새틴(Satin)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드레이프성을 가지는 수자직물의 총칭으로 흔히 공단으로 불리우며,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실크나 레이온, 합성섬유 필라먼트 등은 물론 면이나 스프(S.F)로 된 주자직 모두를 'satin'이라고 하지만,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면이나 스프와 같이 단섬유 제품으로 된 주자직은 'Sateen(목공단)'이라고 하여 필라먼트사로 된 satin과 구분하고 있다.

서지(Serge)

비스코스나 양모를 사용하여 조밀하게 제직한 능직물이다

선염

실 자체를 염색하여 색깔 있는 실로 짜기 때문에 날염보다 색상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으나 날염만큼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표현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슈퍼워시울

어린양의 털로 만든 우수한 원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방축가공을 한 단계 더 거쳐서 만든 울이다.

써플렉스

일반 나일론 섬유보다 강도가 높고 면처럼 부드러워 피부에 직접 닿는 촉감이 뛰어나다. 땀이나 물에 젖었을 때 면보다 건조가 빠르고 마찰에 강하며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구김이 가지 않고 오염에 강하여 세탁후에도 모양이 변하 거나 줄어들지 않아 보관 및 손질이 간편하다.

실켓

실켓이란 면의 가공과정 중 원단 겉을 살짝 태우는 가공으로써 표면에 있는 보풀 같은 것을 깨끗이 처리해 주며 원단의 표면에 광택이 나고 부드럽게 된다. 원단의 품질이 좀 더 고급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골프의류를 연상하면 된다. 원단종류는 30s 실켓 , 40s 실켓 등이 있다.

아문젠

자가드 직기로 변화능직을 제직한 것으로 일명 저지라고도 불리운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의류,침구,주방,커튼 등 모든 용도에서 널리 사용되며 같은 두께라도 볼륨감을 표현하는 장점이 있다.

아세테이트

실크와 유사한 부드러운 촉감이며 우아한 광택과 흡습성이 좋다. 양모와 같은 보온성, 흡습성 탄력성이 있어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다.

아크릴

천연가스•암모니아•아세틸렌 등에서 만든 합성수지를 아세톤으로 녹여 만든 섬유이다. 구김이 없고, 보온성이 뛰어나 화학섬유 중 가장 양모와 가까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 보푸라기 (필링)가 많이 발생한다

양피

양가죽을 말하며 부드러운 촉감의 특성으로 우피보다 고급품으로 취급한다. 보통, 의류 등에 많이 사용되나 표면이 약해서 쉽게 찢어지거나 마모성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으며, 주로 고급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양모

주름이 잘 펴지며 탄성률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난 양모는 겨울 의복에 적합하다. 양모는 편안하고 주름이 가지 않으며 땀을 잘 흡수하지만 수축이 심하므로  물세탁시 주의해야 한다. 주로 스웨트,머플러,담요,정장등에 많이 사용된다

앙고라

둥글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토끼로 가볍고 따뜻하며 털 관리에 주의 해야 한다

알파카

낙타 과의 양을 닮은 동물로 광택이 풍부하고 검정색이 많으며 굉장히 가볍고 울보다 보온성이 높고 털이 길다는 장점이다.

오간(Oganza)

필라멘트사를 사용한 평직물로 얇고 투명하며 안감용으로 사용된다.

옥스포드

경사 2올과 위사 1올로 제직하여 일반적인 평직물보다 독특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며 마찰에 강한 장점을 지녀 베딩은 물론 다용도로 활용되며 오래 사용할수록 친근감을 주는 소재이다. 내구성이 좋으며 홈패션제품에 주로 사용한다.

우스티드(써지)

메리노 양모를 사용,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과 보온성이 부여된 직물이다

이태리 델파쵸사

이태리 델파쵸사는 막스마라, 알마니, 폴로 랄프로렌등의 명품 가죽 공급사이다

유연가공

원단의 촉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유연제 처리를 해주는 것이다

쟈가드

19c초 프랑스에서 시작된 역사가 깊은 직물로 직물의 짜임 그 자체로 원하는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직물로써 중후하고 깊은 멋이 특징이다. 전용 기계를 사용하여 독특한 질감으로 직조하는 원단을 쟈가드한다. 쟈가드 원단은 두께가 있어 무게감이 느껴지는 반면 면지처럼 늘어지지않고 차분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소파, 홈패션등에 많이 사용된다.

지지미

원단에 미리 구김이 가지 않도록 와플이나, 세로줄 형태의 주름을 준 원단으로 주로 옷감으로 많이 사용되며 홈패션용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소재는 폴리, 면을 사용한다.

카치온사

폴리의 단점을 보완하여 울소재 처럼 가공 된 합성 소재이다

쿨맥스

땀이나 수분을 직물 외부로 신속히 배출하여 곰팡이나 악취, 필링 발생에 대하여 저항력이 우수한 소재이다. 또한 세탁이 간편하고 세탁 후에도 모양이나 탈색이 되지 않는다.

쿨론지

폴리 소재로 원단이 얇아 여름용 옷감으로 사용되는 원단이다.

코듀로이

세로방향으로 골이 나타나는 면직물로 흔히 골덴 이라 부른다. 누빈 것처럼 골이지게 짠 우단과 비슷한 직물이다.

캐시미어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며, 염소가 털갈이를 할 때 거친 털 밑에서 자라는 보드랍고 섬세한 털들을 모은 것이다. 캐시미어의 강도, 신장력, 탄성 등은 일반 양모와 거의 같으나 굵기가 가늘고, 유연하고, 가볍다. 따라서 가벼움,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제일 큰 장점이다. 또한 흡수율은 일반 양모와 같으나, 물속에 담그면 일반 양모 보다 빨리 물을 흡수하고, 알칼리와 산에는 양모 보다 민감한 특성을 지닌다

큐프라

재생섬유인 레이온의 일종으로 비스코스레이온 보다 가늘고 질긴 섬유이다.
면 찌꺼기를 암모니아에 녹여 긴장 방사법으로 실을 방출한다. 비스코스레이온 보다 광택이 우아하고 감촉은 견에 가깝고 습윤시 강도가 저하되지 않아 얇은 블라우스, 드레스, 안감등에 많이 사용한다.

키드모헤어

어린 양털에서 뽑은 장 섬유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드레이프성이 좋은 소재 이다.

태피터(Taffeta)

필라멘트사로 만들어 매끄럽고 치밀하게 제직한 평직물의 총칭으로 페르시아의 얇은 견직물인 taftah 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흔히 다후다라고 불리운다. 주로 안감등으로 사용된다.

트로피칼

기공이 가장 많고 튼튼한 평직을 이용한 가볍고 통풍성이 우수한 직물로 춘하복용으로 적합한 대중적인 소재이다

투웨이스판

(사방스판)

사방스판 이라고 하며 활동성이 좋고 편하다.

토스카나

생후 6개월 미만의 어린양의 가죽면 및 털을 깍지 않고 가공한 원단을 말한다.

트로피컬

가볍고 매끈한 감촉의 얇은 모직물로 까실한 감촉의 소모직물 (여름용 소재)이다.

트리아세테이트

흡습성, 통기성, 탄력성이 뛰어나며, 열처리 가공으로 촉감이 깔깔하다.
알칼리성에 강하여 세탁에 잘 견디며 염색성이 우수하다.

트리코틴(Tricotine)

내구성이 강하며 클리어 컷 가공을 하여 능직의 가는 사선이 나타나는 직물로 바지, 코트등에 사용된다

파워네트

레이스 분야에서는 이미 자수직물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외관상 크고 작은 많은 구멍의 무늬효과가 특징 이다.

포플린(Poplin)

경사밀도를 위사밀도보다 크게 하거나 굵은 위사와 가늘며 밀도가 큰 경사를 사용하여 골 모양의 효과를 낸 평직물로 블라우스등에 사용된다.

폴리에스테르

석유계 원료를 사용한 합성섬유이다. 인조섬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며, 구김이 잘가지 않으며 형태의 틀어짐이 거의 없어서 다림질이 필요없으나, 흡습성이 부족하고 정전기가 잘 발생되어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하며 주로 겉옷, 스포츠웨어로 많이 쓰인다.

폴라플리스

신축성이 좋고 가볍고 따뜻하며, 오버록을 안해도 올이 풀어지지 않으며, 주로 목도리나 망토로 많이 사용되는 겨울용 원단이다

폴리우레탄

일반적으로 스판덱스 라고 불리우며 신축성이 좋은 고무사가 들어가 있어 피트성을 강조한 제품에 많이 이용되나 자외선 등에 의한 황변,강한 열에 의해 탄성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 삶으면 안 된다.

프라다 원단

프라다에서 많이 사용하여 유행하게 된 소재이름으로 폴리에스테르 소재이면서 생활방수 가능하고, 다소 뻔득거리면서 광택이 나는 소재를 말한다.

해링본

청어의 등뼈라는 의미로 사선무늬 직물의 일종이다. 생선뼈처럼 생긴 조직이다.

햄원단

원단 끝부분의 조직을 밴드 마무리가 없도록 처리하여 봉재선이 드러나지 않는 원단을 말한다. 밀착감이 뛰어나고 노라인 효과를 준다.

합성섬유

합성섬유는 각 섬유에 따라 약간씩 성질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천연섬유에 비해 비중이 가볍고 마찰에 강하며, 잘 구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흡수성이 낮고 염색성•내열성 등에서 천연섬유에 뒤진다.

COOL MAX ALTA

기존의 쿨맥스(피부로부터 배출되는 땀을 빠른 속도로 흡수하여 맨바깥층으로 신속하게 배출시켜 항상 상쾌한 상태를 유지한다) 의 기능성을 발휘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항균방취와 지방()을 분산시키는 특수섬유이다.

PK조직

원단을 오돌도돌 벌집모양으로 가공한 소재로 PK 가공한 옷은 통풍이 잘되고 몸에 달라붙지않으며, 흡습성과 세탁성이 우수하다.

T/C

폴리에스테르와 면 혼방직물로 의복에 폭 넓게 사용되며 이불, 쿠션등에도 사용한다.

Tactel(탁텔)

듀폰사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어패럴용 나일론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와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용감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스타킹, 란제리,패션웨어, 캐쥬얼 웨어,스포츠웨어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가죽소재에 대해

가죽의 종류에 따른 분류

양가죽

소가죽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이 장점이태리 제품이 특히 가죽의 가공 기술 발달로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질이 좋음. 보온성이 좋으나 잘 찢어지는 단점이 있다. 어린양의 가죽이 고급으로 취급되며, 염소가죽외에도 희귀한소재로는 REAL CROCO 가죽이나 REAL LIZARD 가죽이 있다. 양피도 원산지에따라 가죽에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의류지로는 중동산 양피를 많이 사용한다.

소가죽

튼튼한 것이 장점이나 고급 양가죽에 비해 질이 떨어져서 가격이 저렴하다. 우리나라가 양가죽 보다 소가죽의 가공 기술이 발달 되어 있어서 유명하다..

돼지 가죽

의류용 가죽 원단 중 가장 저가, 저급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신발 내피나 핸드백 내피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특이한 모공자국때문에 여러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가죽의 가공에 따른 분류

나빠 (NAPPA)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가죽 옷을 나빠라고 힌다. 털을 녹인 후 털이 나있던 면을 가공한 가죽으로 가죽의 상태에 따라 염료통에 담궈 염색 하기도 하고 은면위에 안료를 칠하기도 한다.

세무(SUEDE)

가볍고 촉감이 좋으나 강도가 약해 쉽게 더러워 진다. 가죽의 면과 피하지방 사이의 가죽을 말한다.

누벅(NUBUCK)

제조 특성상 최상급의 원피만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고가인 편이다. 색감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좋으나 세무처럼 오염에 약하고 세탁력이 좋지 않다

무스탕(MUSTANG)

생후 1년 전후의 양가죽을 그대로 가공한 것이다. 토스카나보다 가죽이 얇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토스카나(TOSCANA)

양일종의 자연털을 그대로 가공해 털길이가 길고 착용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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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e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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